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9일 ‘바람골 休 공개오디션’을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바람골 休는 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가장 시원한 야외 공간을 활용한 휴식공간으로 문화공연과 음악공연을 다양한 레퍼토리로 진행, 복지관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주고 있다.
이번 오디션에 합격된 참가자들은 바람골 休에서 직접 공연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끼리 서로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자랑하고 선보일 수 있는 공연문화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람골 休는 문화공연과 음악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시청·보건소·청소년수련관 등과 인접해 있어 일일 이용객이 200여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