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무진 의사회장 |
용인시 의사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용인시 의료기관 모두가 적극적으로 절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의료기관에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찾아오는 환자들도 공감 할 수 있도록 했다.
추무진 회장은 “최근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수급에 빨간 등이 켜졌다”며 “회원 모두는 절전에 앞장서고 시민과 함께 고통 분담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료시간에는 적정 실내온도·조명 유지와 간편 복장 착용, 냉방 시 문 닫기를, 진료시간외에는 간판소등과 전기플러그 뽑기를 내용으로 내원 자에게 협조를 구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