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6일 마평지역 의용소방대(대장 김용종)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농산물(감자 50상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감자는 마평의용소방대원들이 휴경지를 활용,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써 우정전문노인요양원(처인구 유방동)과 사랑의 집(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장애인자립생활센터(처인구 역북동)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소방서 역북119안전센터(센터장 원동욱) 직원들과 용인의용소방대(대장 김진긍), 용인여성의소방대(대장 홍순옥) 대원들이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직접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전도사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용인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