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ming Paradise 양지’ 꽃 나눠주기 행사 성황
꽃씨 구매 직접 모종 예산절감하고 시민 무료 배부
처인구 양지면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꽃피는 천국 양지 만들기(Bloomming Paradise 양지)’를 위해 지난 16일 꽃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지면은 올해 ‘꽃피는 천국 양지 만들기(Bloomming Paradise 양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초 42번 17번 국도변과 양지사거리에 팬지, 비올라 등 4만 5000본을 식재하고 6월부터 설악초, 메리골드, 백일홍, 데
이지 꽃씨를 구매해 직접 모종 하는 예산절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양지면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회원들이 합심해 심은 꽃씨들이 자라 지난 8일부터 주요도로에 파종하고 16일 오전 양지초등학교, 양지면주민자치센터, 신원아침도시아파트 등 지역 곳곳에서 메리골드 2000본, 백일홍 2000본을 면민들에게 무료 배부하는 꽃 나눠주기 행사를 펼친 것이다.
김대열 양지면장은 “꽃은 사람의 눈은 물론 마음까지 즐겁게 한다”며 “양지면민 모두가 작은 꽃과 함께 행복을 누리고 지역 사랑과 발전에 한 마음으로 매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