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위기가구 고위험군 대상자의 상담을 전담하는 사례관리사들의 사기 진작과 힐링을 위해 지난 17일 시청 철쭉실에서 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교육과 간담회에는 용인시무한돌봄사업 담당 공무원들과 센터 및 각 구청 네트워크팀 사례관리사 등 25명이 참여했다.
권종희(글로벌NLP코칭 아카데미 대표) 강사가 뇌과학을 통한 감정 코칭 및 의사소통 코칭을 주제로 내면의 이미지 치유법 등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사례관리사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듣는 간담회을 통해 용인시무한돌봄사업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시청사 내 센터와 3개 구청별 거점센터가 설치되 월 평균 60여건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자문기관 및 일자리 연계, 심리 상담을 통한 가족기능강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며 어려운 시민과 위기가정의 손발이 돼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