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력ㆍ예산난 공감, 시민 눈높이 치안 강조

  • 등록 2013.07.26 2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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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국회의원, 용인동부서 특강

   

이우현 국회의원은 지난 25일 용인 동부경찰서에서 ‘용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올바른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경찰관 20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 의원은 특강을 통해 용인시 현안을 설명했으며 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4대악 척결을 비롯해 사회기강이 바로 서려면 경찰관이 원칙과 정도를 갖고 법을 집행해야 하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해줄 것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경찰의 업무는 나날이 늘어나는데 인력과 예산은 그대로여서 환경이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경찰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특강은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빈틈없는 지역 치안을 당부하고 경찰관으로부터 치안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동부경찰서의 초청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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