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7월 26일 “2013년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실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복지관 및 부설기관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에 진행되는 35개 사업에 대한 검토 및 개선사항, 실적에 대한 브리핑 시간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토론은 용인시 노인복지의 발전 과제를 공유·모색하는 한편, 복지관에서 시행중인 각 사업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되고 토론됐던 시사점과 개선점은 어르신에게 제공되는 각 사업에 보완해 복지관 정책 및 사업계획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노인복지관이 끊임없는 고민과 토론을 통해 변화하는 노인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금번 심포지엄을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매년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2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설 평가원이 시행한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