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중동의 용인문화유적전시관은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0일(화)부터 8월 17일(토)까지 ‘어린이 발굴체험 교실’과 ‘ 영화상영’을 확대 편성, 운영한다.
‘어린이 발굴 체험교실’은 유아,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대상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직접 매뉴얼과 키트를 제공해 성복동 가마터를 부모님과 함께 직접 발굴해보는 자율학습 형 프로그램이다.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와 11시 개방했던 것을 평일(화~금) 오후 2시, 3시에 추가 개방한다.
어린이체험학습실내 발굴체험장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했던 ‘영화상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평일에도 확대 운영된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가족영화 중에서 ‘아이스에이지3’(8월 10일 토요일), ‘호로비치를 위하여’(8월 16일 금요일)을 선정, 상영한다. 상영시작 시간은 10시 30분이며 선착순 50명만 참여 가능하다. (문의 용인문화유적전시관 031-324-4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