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비전교회(담임목사 신용수)는 오는 31일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 800명을 초청, 경로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11년째인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신과의 행복한 만남’이란 주제로 마련됐으며 특별히 건강보양식으로 준비한 산삼(장뇌삼) 삼계탕 점심식사와, 축하공연, 이·미용봉사, 선물 등을 베푼다는 계획이다.
31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시작 오후 1시 반까지 지속되며 비전교회의 식당과 교회본당 무대에서 진행된다.
어버이를 공경하며 이웃사랑의 작은 나눔을 실천, 소외된 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며 일회적인 만남이 아닌 행복한 만남을 통해 관심이 지속되도록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전정석 전도사 010-4207-5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