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전역장병 취업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잡(job)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전역 예정 장병들의 구직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공적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직,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요령이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용인일자리센터는 지난 8일 제5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 예정 장병 40여명을 대상으로 첫 취업 특강을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2주 후 전역을 앞두고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시점이라 꼭 필요한 정보였고 앞으로 구직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일자리센터의 전역 예정 장병을 위한 취업특강은 연말까지 6회 더 열릴 계획이며 희망하는 장병을 대상으로 1:1 취업상담, 면접 컨설팅, 기업멘토링 등을 연계해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지원 및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 청년층 취업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