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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8.16 16: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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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부복지관 ‘다문화사랑패’ 역사 알리기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다문화사랑패’는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나눔의 집에서 열린 광복 68주년 및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개관 15주년 행사에 참가했다.

이날 과거 일제의 강제합병과 식민지배의 역사적 현장인 나눔의 집에서는 역사적 의미를 정립하고 다시는 치욕적인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짐하는 행사의 취지에 동참,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문화와 역사를 알렸다.

   
행사에는 카사이 일본 중의원 외 30여명의 일본인과 지역사회 청소년 등 약 300여명이 참가해 폭우 속에서도 공연을 관람했다.

‘다문화사랑패’는 일본, 러시아, 필리핀, 우간다 등 다문화가족과 국내 사물놀이 봉사자로 구성됐으며 상호 문화적 이해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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