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속 응급처지교육인 심폐소생술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봉사심과 기술력을 갖춘 17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 생활 민방위 실현을 목표로 각종 재난예방 및 민방위 훈련 분야에서 캠페인, 교육, 훈련 등에 참여하고 있다.
생활 속 응급처치 교육은 일상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으로 대원들이 직접 강사·보조강사로 참여해 영상자료, 심폐소생술 인형 애니 등을 도구로 심폐소생술 원리 설명 등 이론 강의와 시범 강의,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
지난 6월 21일에는 포곡고등학교 강당에서 1, 2학년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12일에는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청소년의 행복한 방학보내기’ 행사를 지원, 유림권역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현명한 대처 능력을 익히도록 적극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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