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행사 현장에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한 모금 물만 마시는 기아체험을 하고 한 끼 식사비 1만원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약 3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기부금은 용인지역 청소년 난치병 수술비 및 청소년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인시지구협의회, 대한적십자사 RCY 지도교사 용인지구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용인시, 용인시의회,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