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전철&전통시장과 함께하는 제7회 용인음식문화축제’라 이름 붙여진 이날 회의는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고품격 먹거리 문화 정착 및 시민 축제의 한마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축제는 용인경전철의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획, 기간 동안 경전철을 이용한 방문객에게는 20%세일로 할인을 적용시키는 방안을 토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진과 추진위원회 임원들은 오는 9월 27일~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 내에 축제장을 준비하고 요리경연대회를 비롯해 역대 수상작품전시, 식생활 홍보관·체험관 운영, 먹거리 장터 및 축하공연 등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합의했다.
요리경연대회 참가 대상은 시민·학생 10팀과 음식점 10팀 등 총 20개 팀이 예정이며 ‘성산한방포크 용인밥상’을 주제로 4인기준 1식 7첩 반상을 차리는 것을 상차림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