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위한 ‘베란다텃밭’ 영농교육

  • 등록 2013.08.30 18: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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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가치와 소중함 이해 계기 마련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베란다텃밭 영농교육 프로그램이 8월27일~9월4일까지 30명을 2개 반으로 나눠 여성회관에서 매주 화요일 2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2회씩 모두 4회에 걸쳐 선보인다.

   

교육내용은 식품으로써 김치의 우수성, 채소 파종 및 친환경농업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조기적응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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