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 9월 숲 체험 ‘숲속의 건축가’

  • 등록 2013.08.30 18: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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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벌 등 다양한 곤충 집 관찰체험프로그램

   
용인자연휴양림은 월별 상시 숲 체험 프로그램의 9월 프로그램으로 ‘숲속의 건축가’를 서비스한다. 휴양림 내 다양한 거미와 나방, 벌 등 곤충들의 집을 관찰하는 과정이다. 흙이나 식물 등으로 집을 짓는 곤충의 집들도 살펴본다.

숲속의 건축가는 매주 월~토요일까지 정원 20명 내외의 가족단위 내방객 및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대상자는 편안한 복장(운동화, 모자 등)을 준비하고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를 피해야 하며 파리, 벌들을 유인하는 달콤한 음료수 역시 갖고 오지 말아야 한다.

   
숲 해설 신청은 유선으로 신청 접수(031-336-0384) 받는다. 유치원 및 단체의 숲 해설 신청은 사전 예약이 필수며 매주 수, 목, 금요일에만 운영된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월별 상시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 등 숲 체험 프로그램을 상·하반기에 걸쳐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3~7월) 상시 숲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총 150회를 운영,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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