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3만명이 방문했으며 올해까지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지정된 음악축제이자 환경부 지정돼 녹색생활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자라섬을 주 무대로 가평읍내까지 무대공간을 확장한다. 재즈큐브는 읍사무소 및 구 가평역사 광장으로, 재즈 팔레트는 읍사무소 광장으로 옮겼고 오프밴드 무대도 일부 가평시내로 옮겨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마련했다.
총상금 300만원과 자라섬 재즈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지는 가평밴드 컨테스트 본선대회도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퓨전재즈의 대표적 거장 ‘리 릿나워’가 출연을 확정했다. 밴드구성은 포플레이의 멤버이기도 한 드러머 ‘하비 메이슨’과 마일스 데이비스의 세션이기도 했던 키보디스트 ‘존 비즐리’가 함께 한다.
트리오 토이킷의 리더인 핀란드의 피아니스트 ‘이로 란탈라’도 합류, 다양한 구성을 들려줄 계획이며 랄스 다니엘손의 트리오에는 ACT의 대표적인 드러머 ‘볼프강 하프너’가 합세한다.
국내에서는 ‘정성조 퀜텟’, ‘더 버드’, ‘웨이브’, ‘JSFA’, 재즈+힙합 프로젝트 ‘재즈합’이 출연한다.
▶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기념상품 출시
공식음료인 ‘자라섬 뱅쇼’를 출시했다. ‘뱅쇼’란 북유럽에서 겨울철 원기회복과 감기 예방을 위한 대중적 저알콜 음료의 일종으로 불어로 ‘따뜻한 와인’을 의미한다.
뱅쇼 런칭을 위해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본느시의 ‘셰프 막시알 블랑숑’을 초청, 4일에 걸쳐 레시피를 개발했다.
(문의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홍보담당 한 재경 031-581-2813~4)
(경기도지역신문협회 공동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