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양대학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법인산하 기관을 방문, 한국의 노인복지 서비스를 견학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의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 모습을 둘러보며 함께 사진 찍는 시간을 마련한 뒤 복지관 전체 시설을 라운딩 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동질감을 느낌과 동시에 국제적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방문을 통해 양국의 노인복지에 대한 향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동양대학은 용인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해 2일(월)~6일(금)까지의 일정으로 경기 남부지역 노인복지시설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