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목민숙)가 주관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40여명의 내빈과 용인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2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율동강의를 시작으로 보육헌장 낭독, 우수 보육인 표창, 자체공연,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이어졌다.
보육인연합회 임원진 16명이 펼친 에이핑크의 ‘노노노’ 공연은 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유쾌한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이 아무개 보육교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보육관련 정보 나눔과 함께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몸으로 체험하며 재미있게 배운 율동강의는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