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지난 2008년 4월 22일 구성동과 대천동이 자치 역량 강화와 우의 증진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으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도 양 자치센터 간 교류사업 추진 및 주민자치 우수사례 정보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12일 오후 4시 구성도서관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양 단체의 동장, 위원장,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운영상황 설명 및 상호 발전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식전행사로 용인시 동아리 ‘우크랠라’의 공연도 선보였다.
최정용 구성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치센터 역량강화에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치센터 간 교류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우의를 다져나갈 계획“이라며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지난 4월 제주에서 개최한 양 자치단체 간 합동워크숍을 회상, 두 단체 간 자매결연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