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회를 맞은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지난 14, 15일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e-스포츠 경기도대표선발전, 과학영재체험 한마당, 전국로봇대회, 정보능력경진대회 등 4개 분야와 부대행사 및 이벤트로 열렸다.
올해 축제는 전시·체험행사와 경전철 이용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몰려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한 5개 종목의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 경기지역대표선발전에는 540여명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전국로봇대회에는 전국의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 400여명이 참가해 로봇들의 열띤 대결을 펼쳤으며 21개팀 45명이 수상했다.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 경기지역대표선발전에는 총17개팀 49명이 수상했다. 각 부문별 선발자는 오는 10월4~6일까지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