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부희망나눔센터 직원과 킴벌리 클라크 이노베이션(주) 죽전연구소 직원, 적십자사 수지·죽전봉사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해 미리 준비된 절인배추와 양념으로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김장 김치는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사회취약계층 160세대에 각 1박스(10kg)씩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죽전봉사회는 죽전디지털밸리에 소재한 킴벌리 클라크 이노베이션에서 600여만원의 김치 물품을 무상으로 기증받아 5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명심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 나눔 행사가 소외이웃에게 훈훈하고 희망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선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