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녹색체험관은 지구와 사람, 환경까지 생각하는 녹색성장이란 슬로건을 걸고 도내 대도시를 비롯해 농어촌 도서지역 등 소외지역까지 찾아가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 환경보전협회 관계자는 “친환경 자전거타기를 통해 몸소 전기를 만들게 함으로써 전기를 만드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알게 했다”며 “만든 전기를 활용, 선풍기를 돌리고 LED램프도 밝히며 솜사탕을 만들어 먹는 체험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참가했던 학생들은 전기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으며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