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용인 경전철과 60년 전통의 용인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먹거리 축제로 용인시 대표음식을 알리고 고장에서 생산되는 특산물로 전통음식을 발굴·계승·발전시키고자 치러졌다.
27일 중앙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행사는 오픈행사로 전통연희와 어쿠스틱밴드 공연이 펼쳐졌고 경전철 모형 빵 커팅 식과 2013인분의 성산한방포크 바비큐 퍼포먼스, 백옥쌀 가래떡 퍼포먼스 2013명분 등이 이어졌다.
이날 열린 요리경연대회에서는 도둑골화로구이 강복용 대표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죽전휴게소(왕국화), 수원여자대학교(이미옥 김성령 김도성 이한나)팀이, 우수상은 육마당(권기옥), 용인요리학원(최성우 한승훈)팀이, 인기상은 솥뚜껑삼겹살(김순자), 용인요리학원(최동호 이영권)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어 용인시의회 의장상은 하늘재연사랑(유애경), 강동대학교(유영곤 이슬기)팀이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