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새싹지킴이와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아동과 청소년, 그리고 여성의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 구축을 위해 거리캠페인을 12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새싹지킴이 회원 150여명과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도보행진을 펼쳤다.
용인새싹지킴이 관계자는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학생들과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새싹지킴이는 지난 달 14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지역내 10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거리정화 및 범죄예방 결의대회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