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위한 망향제, 어울림 한마당 행사 열려

  • 등록 2013.10.18 0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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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 내 거주 중인 주민들, 조상을 기리고 통일 기원하는 자리 마련돼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12일 오후 2시 시청 철쭉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망향제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들이 가족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교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망향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북녘의 조상들께 제를 올리고 통일과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로, 합동차례와 어룰림한마당,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용인시에는 약 5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경제적 활동을 돕는 등의 지원을 하고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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