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27일 용인시 문수산 법륜사에서 ‘좋은 이웃되기’바자회를 연다.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처인구 원삼면 법륜사 앞마당에서 열리며, 우리 농산물을 비롯해 먹을거리, 입을거리, 마실거리,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쓰이게 된다.
법륜사 기획국장 혜운 스님은 “자비와 행복이 가득한 법륜사에서 열리는 바자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동참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