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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10.28 10: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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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윤리교육

용인시는 24일 공동주택의 자율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열었다.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국토해양부 공동주택관리전문가 자문위원을 역임한 임상호 강사와 전국아파트연대 아파트공동체문화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변영수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74%수준이지만 최근 일부단지에서 공동주택 관리 비리 및 부실운영 등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동별 대표자가 알아야할 주택법령과 관련지침, 그리고 아파트 고나리제도 개선대책의 주요내용들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가 규정에 따라 공동주택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주택 관리에 있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자율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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