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평시 각 군에서 지휘관으로 국방안보에 공적을 세워 국가로부터 명예로운 훈장을 수여받고 퇴역한 고급 간부들에 대한 예우와 그들의 화합 단결을 위해 용인시무공수훈자회 주관 하에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시·군 무공수훈자회 및 지역 보훈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육·해·공군을 망라한 장성,대령급 120여명의 무공수훈자들이 존경의 박수를 받았다.
용인시 무공수훈자회는 지역 내 3개구청을 순회하며 하천정화, 거리질서확립, 지역지킴이 등 어깨띠와 단체복으로 무장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립현충원 참배, 천안함 용사참배를 비롯해 전쟁사진 전을 여는 등 보훈관련 행사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