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족구협회가 협찬하고 역삼동사무소, 통장협의회, 발전협의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동호인 저변확대와 족구 활성화의 여건을 마련하고 동호인 간 친목·결속은 물론 나아가 시민화합의 계기를 마련코자 준비됐다.
이영희 역삼동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유도로 높아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족구동호회의 발전과 클럽활동 활성화는 물론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줄 것”을 강조했다.
대회결과 기흥족구단이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역삼족구단과 수지에이스족구단이 50대, 40대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 트로피와 상금을 수상했으며 4-50대, 일반부 준우승과 3위팀에도 각각 상금과 트로피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