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장애인공동체 찾아 물품 전달

  • 등록 2013.11.04 15:36:19
크게보기

단국대와 국민은행 단국대 지점, 땔감과 성금 전달해

   
▲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에 참가한 단국대학교 학생들
용인시는 지난 26일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과 국민은행 ‘단국대 블랙베어 zone’지점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한울장애인공동체에서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은 한울장애인공동체가 필요한 20여톤의 땔감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호프를 통해 얻은 수익금 160여만원으로 땔감을 구매해 전달했다.

아울러 국민은행 ‘단국대 블랙베어zone’지점 직원들은 1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으며, 한울장애인공동체는 이 성금을 김장용 고춧가루를 구입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울장애인공동체 안성준 원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땔감을 후원받게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됐다”며 “열악한 개인운영 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을 내민 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