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년 거목과 함계'주민 화합한마당'

  • 등록 2013.11.08 2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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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곡마을 느티나무문화제

   
▲ 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 고사장면
기흥구 구갈동 갈곡마을에 수백년 된 느티나무를 지역의 상징으로 삼아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문화제가 열렸다.
지난 3일 기흥구 구갈동 갈곡마을 느티나무 공원에서 갈곡향우회 주관으로 ‘갈곡마을 느티나무 문화제’가 열렸다.
기흥구 구갈동 580번지에 위치한 갈곡마을 느티나무 공원은 지난 1988년 경기도 보호수로 지정된 350여년의 역사를 가진 거목 등이 자리한 느티나무 군락지다.
문화제는 민속놀이 두레한마당과 고사제, 난타 등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먹거리 장터와 수십년 간의 갈곡마을의 변천사를 담은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2006년부터 마을 잔치로 열리던 느티나무 고사제를 복원해 재현한 갈곡향우회 관계자는 “용인지역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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