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사는 노후소방장비 문제와 소방민원, 재난대비태세 등 소방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과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분야 등 다양한 질문으로 진행됐다.
김성태 의원은 내구연한이 초과한 장비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특히 구급차량의 경우 노후장비가 없도록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고, 장동일 의원은 내근 직 공무원과 외근 직 공무원간의 조화를 강조하며 현장 활동에 참여하는 의무소방원에 대한 관리에도 소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조양민 위원장은 “여성소방공무원 관련 성희롱 예방교육과 임산부 여직원을 행정업무로 전환한 점을 높이 평가 한다”며 “화재발생이 잦은 동절기에는 화재예방을 위한 활동과 고시원 등 취약대상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