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수지119안전센터 직원들과 풍덕천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센터 식당에서 200여포기 배추로 진행됐다.
이번에 담근 김장배추는 풍덕천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원국), 풍덕천 여성의소방대(대장 김말선) 대원들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10개 가구를 방문하며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정진해 센터장(소방경)은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서 외로운 삶을 사는 불우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생활에 보탬이 되고 도움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