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겨우내 먹을 김치 구슬땀

  • 등록 2013.11.25 14: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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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 의용소방대

   
수지119안전센터(센터장 정진해)에서는 지난 22일 풍덕천 의용소방대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수지119안전센터 직원들과 풍덕천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센터 식당에서 200여포기 배추로 진행됐다.

이번에 담근 김장배추는 풍덕천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원국), 풍덕천 여성의소방대(대장 김말선) 대원들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10개 가구를 방문하며 직접 전달 할 예정이다.

정진해 센터장(소방경)은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서 외로운 삶을 사는 불우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생활에 보탬이 되고 도움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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