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사중학교 취임 교장 송장섭 |
이날 취임한 송 교장은 지난 1985년 남사중학교에서 평교사로 시작, 교감 직을 거쳐 29년여의 교직생활을 통해 교장이 됐다.
송 교장은 취임사에서 “소통, 나눔, 기쁨이 있는 행복한 남사중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는 그의 다짐으로 작지만 큰 학교, 학생이 건강하고 참된 꿈을 꿀 수 있는 학교로 이끌어 사랑과 존중이 가득한 교육을 실천할 것임을 약속하는 의지를 담았다.
송장섭 교장은 경기도사립중등교감협의회장, 용인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운영위원장, 전국행복학교경영연구회 경기도 부지부장, 전국창의·융합교육관리자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그 외 시집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외 3권의 시집을 출간한 중견 시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