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이우현 국회의원, 강시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해 내·외빈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를 시작으로 건축 경과보고, 내·외빈 축사, 테이프커팅 및 시설순시 순으로 이뤄졌다.
창의관 및 학생회관은 지난 2011년 8월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2월에 완공, 8월 행정절차를 끝으로 준공을 마쳤다.
창의관은 연면적 7086㎡에 지하2층, 지상7층으로 이뤄졌다. 창업보육 지원과 산학협력단 및 회의실, 교육실, 생산형사무실, 사무형사무실로 꾸며졌으며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창업활성화를 위한 각종 교육과 과제를 추진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더 많은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중소기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 및 실적으로 지난 11월 12일에는 최성식 총장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학생회관은 연면적 1만1597㎡로 지하1층엔 학생들과 밀접한 체력단련실, 학생식당, 취업지원센터, 학생회실, 동아리방 등 학생편익시설로 활용되며 지하2층은 170여대 차량이 동시 주차 할 수 있도록 주차장이 건설 됐다.
이번에 신축건물이 준공됨에 따라 학교는 교육품질·학생복지 향상 및 중소기업활성화 등 대학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최성식 총장은 “학교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