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이경주)는 처인구의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난방지원을 위해 2400만원 상당의 난방유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해 처인구는 12월 중 공동모금회 예치금을 활용, 1000만원의 월동난방비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처인구는 2013년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통일공원 대형전광판과, 구청 홈페이지 홍보, 자체 현수막 제작, 민원실 홍보문 게시 등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및 봉사단체들도 겨울철 김장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홍보 및 모금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시행되는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이 동절기 용인시를 대표하는 이웃사랑 운동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소중한 성금과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