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작은도서관 지원 ‘활발’

  • 등록 2013.12.02 1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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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조례안제정, 지원방안 강구

   
용인시의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시의 작은도서관은 현재 102개소(공립 11개소, 사립 91개소)이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이 중 90개소(공립 19개소, 사랍 71개소)에 대해 중점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올해의 평가에 따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작은도서관 진흥법(2012년 2월 17일)에 의거, 2014년 2월까지 ‘용인시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 조례(안)’를 제정, 지원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의 장서구성, 수서, 홍보, 독서문화프로그램기획 등 운영상의 전문성 부족, 자원봉사자 관리 등 작은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점진적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이란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 친화적 문화기반 시설로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도서관을 말한다.

시 관계자는 “취약한 공·사립 작은도서관에 도서 및 운영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으로 마을의 문화사랑방으로써 그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건전한 시민자원활동을 장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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