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수리봉 바위 균열…근처 가지 마세요

  • 등록 2013.12.02 12: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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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로 인한 균열 심각 낙석 우려…시, 대책마련 나서

   
▲ 낙뢰로 인한 균열로 낙석위험이 발생한 광교산 수리봉 암봉
광교산 수리봉 정상 암봉에 균열이 발생해 등산객의 출입을 통제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광교산 수리봉 정상(563m) 암봉 일부가 낙뢰로 인해 암봉에 균열이 발생해 낙석의 위험이 발생했다.

균열이 발생한 암봉은 30t 규모로 균열 넓이는 최대 70cm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낙석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자 시와 용인서부경찰서는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조치를 취했다.

시 관계자는 “낙석현상이 발생할 경우 인가에 골짜기로 돌이 떨어져 민가에 피해는 없지만 등산객에게 피해우려가 있어 출입을 통제했다”며 “빠른 시일내에 전문가와 현장답사 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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