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교육의 실천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이날 발표회에는 평생학습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3년 평생교육 공모사업 기관으로 선정, 북한이탈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악세서리 제작 교육 프로그램 ‘Life design’과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인문해교실, 네일아트, 포장디자인 등을 운영했다.
지난 2005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치료와 교육, 훈련, 문화여가지원 등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루 평균 800여명의 장애인 이용자를 위해 진단 및 상담, 사회심리지원, 교육지원, 직업재활 등의 다양한 재활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그 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및 문화여가 생활체육 등 특색 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