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대학별 소규모 자체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경기지역 전문대학들이 연합으로 개최, 지역행사로 바꿈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대학 창업분위기 조성을 도모코자 개최됐다.
대회에는 용인송담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림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동원대학교, 신구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총 7개대학 14개팀이 참가했으며 용인송담대학교는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명인테리어학과 김소은 학생이 개인취향과 기분에 맞게 조명과 음악이 흐르는 ‘셀프램프’라는 아이템으로 경기도지사상(최우수상)을, 기계과 이슬기 학생은 양쪽에서 켜고 끌 수 있는 ‘휴대용 버너의 이중 밸브 장치’ 아이템으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된 경기지역 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지만 매년 지속적인개최로 향후 경기지역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확산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발전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