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뜸한 신봉동 등서 기습 범죄 · 음주단속

  • 등록 2013.12.09 11: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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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초등학교 앞에서 서부경찰서 관계자들이 음주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수지구 고기동 소재 고기초등학교 앞길에서 강도와 절도 및 음주단속 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고기동과 신봉동 일대에서 발생한 강도와 절도사건 재발을 방지하는 한편 주간시간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주간시간대 음주단속 결과 5건의 입건과 10건의 훈방조치가 이뤄지는 등 주간시간대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도 병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장소주변을 위주로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는 한편 단속이 취약한 주간 음주운전에 대해 단속활동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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