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는 기존 지번을 대신해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 번호를 붙여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알기 쉽게 표기하는 새 주소를 말한다.
시는 죽전역에서 출근시간에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시청 및 각 구청 청사 외벽에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한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집중 홍보하고 있다.
지방세고지서 등 다량 우편물을 통해서도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지적공사 처인·수지·기흥지사에
‘도로명주소 안내의 집’을 운영, 안내도와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 33만9782세대에 도로명주소 안내문을 배부하고 아파트 및 마을 방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에게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는 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은행, 보험, 카드 등 지번주소에서 도로명주소로 변경시 KT에서 운영 중인 주소일괄변경신청(www.ktmoving.com)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