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안심학교 인증률 80% 달성

  • 등록 2013.12.09 11: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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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안심학교 인증제’ 운영, 큰 호응

   
용인시가 아토피 안심학교의 질 향상을 위해 인증제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학교 인증제’는 서울과 수도권의 알레르기 질환(천식,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각 항목별 관리 현황을 자체적으로 평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써 조건이 부합되는지를 확인하고 부족한 조건을 수정·보완해 모든 조건을 만족할 경우 보건복지부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에서 안심학교로 인증을 해 주는 제도다.

   
‘안심학교 인증제’는 올 하반기에 도입, 경기도내 20개 대상 학교 중 용인시에서 8개의 안심학교가 인증, 수도권 36%의 인증률에 비해 용인시는 80%의 인증률 달성으로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하다.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관계자는 “26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학교가 안심학교로 인증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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