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공사장 안전점검

  • 등록 2013.12.16 14: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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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명예 감독관 직접 나서

   
용인시는 지난 10일~13일까지 동절기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12개소의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팀의 점검반을 편성, 처인·기흥·수지구 내 대규모 토지개발 현장을 대상으로 공사 조기 완료 필요 사업장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 여부, 허가 조건 준수 공사 시행 여부,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전문적인 점검이 요구되는 위험예상 지역에는 전문 건설업체 토목기술자 등으로 임명된 명예감독관 4명이 나서 점검에 철저를 기했다.

대상은 개발행위(토지형질변경) 현장으로 물류 창고 등 부지면적 5000㎡ 이상 시설 9개소, 신봉도시개발구역, 대2-33호 도로 개설공사장 등 도시개발사업장, 택지개발현장으로 광교택지개발지구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 예상 사업장에 대해 공사 조기 완료 및 안전조치 철저 이행을 통보할 방침이며 조치 결과를 지속 확인하고 대형 사업장에 대해 주기적인 관리·감독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대규모 공사현장 안전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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