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문(회장 김진희) 주최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하객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2쌍이 추가되면서 총 7회, 20쌍의 새터민 부부를 탄생시켰으며 모두 용인에 거주하고 있다.
용인송담대학교 사회봉사단은 2013학년도 마지막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민족 공동체 행사인 “새터민 합동결혼식”을 후원했다.
봉사에 참여했던 봉사단의 조은선 학생대표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학교가 많은 봉사활동 지원과 후원을 하는 것을 알게 됐다”며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보람과 함께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림종 봉사단장은 “소외 이웃에게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영보정신요양원 방문 봉사, 행복한 꿈터 공부방 지원 봉사, 2013 행복한 초록동색 1박2일 캠프 지원, 경안천물사랑 환경보호, 캄보디아 해외봉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로잔치 등 행사에 후원금 지원 및 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며 “학창시절 학생들에게는 뜻 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