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노인복지관 소속 백옥문화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제연꽃마을의 홍보대사인 가수 김흥국과 대학교수·솔리스트들로 구성된 NH 오페라 앙상블, 녹야국악관현악단의 김정숙 단장을 초청해 성인가요, 오페라와 가야금 산조 등을 선보였다.
김기태 관장은 “자원봉사자나 후원자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코자 송년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큰 관심으로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과 함께 용인시장상 등 총 9명의 우수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공적을 치하하는 시상식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