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단국대학교 사회봉사단이 18곳의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면서 시작된 ‘사랑의 연탄 릴레이’는 지난 9일 ㈜에이텍이 5가정에, 18일 한국전력공사용인지사가 5가정 지원으로 이어졌으며 오는 19일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2013 경기 사랑의 연탄나눔 런닝맨’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가정 10가정에 연탄을 지원한다.
이번 릴레이를 통해 용인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가정 38곳에 모두 1만 1400장(660만원 상당)의 연탄이 지원된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해 대학과 기업을 연계하는 연탄 나눔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