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는 복지관 이용고객, 후원자, 자원봉사자, 직원 모두가 연말을 맞아 복지관을 통해 서로 가족임을 확인하고 행복한 어울림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잔치가 진행되는 동안 3층 복도와 4층 나눔실, 1층 복도 및 로비에는 서예, 문인화, 한지공예, 쥬얼리, 포장디자인, 퀼트, 화훼, 도예, 문화작품 등 작품을 전시, 관객들에게 발표됐다.
하루 평균 800여명의 장애인이 이용하는 복지관으로 장애 이용객들에게 종합 진단 및 상담, 교육지원, 직업재활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는 평생교육 및 문화여가, 생활체육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