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회원과 가족,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용인시 정신건강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차기년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행사였다.
1부 사업보고회, 2부 송년문화제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회원과 가족의 수기 발표, 각종 행사모음 동영상을 통해 올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미뉴에트 합주, 합창, 가족공연 등 다양한 특별공연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센터 관계자는 “범국가적으로 우울증, 치매 등 정신건강문제가 확대되는 가운데 용인시민의 정신질환 예방과 치료 및 재활을 위해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 효율적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